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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관심

La Double J : 행복하고 싶을때 찾으면 좋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by 패읽녀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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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애정하는 패션 브랜드인 La Double J에 대해 소개해본다.

 

라 더블 제이 웹사이트 메인 이미지. 이 외로도 다양한 패턴물, 명도 채도 높은 의류들, 화려한 패턴물들이 맞아준다. 그냥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이미지들에 어느새 기분이 좋아진다.

 

패션 화보 한 장면에 꽂혀서 들어가 본 라 더블 제이 브랜드 웹사이트는 그야말로 내 취향 저격이었다.

화려하고 볼드한 패턴들에 유쾌한 감성, 따듯하고 밝은 무드까지 내가 좋아하는 느낌이 가득이었다. 

마치 미술 갤러리에 온듯 La double J 의류와 악세사리, 소품들을 감상하고 나는 이 브랜드의 팬이 되었다. 

 

한동안은 이 브랜드의 웹사이트를 들락거리며 정보를 찾고 패턴들을 수집하고 놀았었다.

좀 시들시들해졌다가 최근 다시 또 어떤 이미지에 꽂혀서 들어가보니 La double J 브랜드였다.

역시 사람 취향 참 변하지 않는다! 

 

라 더블제이 (La Double J) 브랜드 소개 

 

라 더블 제이 소개글에 있는 이미지. 이 브랜드의 여러 제품들은 보기만해도 브랜드의 색을 알 수 있게 한다. 제품들 외로도 이렇게 이미지, 콜라쥬를 통해서도 브랜드의 감성을 알 수 있다. 이탈리아의 유쾌하고 뜨거운 느낌, 열정이 느껴지는 콜라쥬다.

 

라더블제이는 이탈리안 패션 및 일상 잡화, 가정용품 등의 제품을 만드는 통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J.J 마틴이 2015년에 설립했고 빈티지 의류와 보석을 판매하는 잡지에서 아카이브 프린트, 홈 디자인 및 희귀한 빈티지 의류등을 제공하는 회사로 확장했다. 

 

이 컬렉션들이 모여있는 이미지들을 보고 있노라면 한편의 동화 같기도 하고 별세상에 와 있는 듯한 환상이 생기기도 한다. 

이 브랜드는 이태리의 빈티지 패턴들을 리메이크해서 럭셔리한 프린팅으로 만들어 낸다. 

만테로(Mantero)에서 패브릭을 프린팅하는 것으로 유명하고 그러다보니 소재도 좋고 색감도 선명하고 쨍하다. 

이탈리아의 장인 정신과 함께 맥시멀리즘의 꽉 채운 화려함을 지향한다. 

 

패턴들이 굉장히 화려한데 작품이 아니라 실제로 오피스나 이런 곳에서는 소화하기는 힘든 스타일들이다. 

대신 휴양지나 여행에서 아주 아름다운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같다. 

 

 

라 더블제이 (La Double J) 설립자 

 

제이제이 마틴의 인스타그램을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나도 마음으로 크게 웃고 있다. (실제로는 묵직하니 무표정이지만 마음만은 웃는다.....) 나의 마음을 웃게할 만큼 시원하고 행복해 보이는 이미지들이 매력적이다. 그녀는 또한 요가나 다양한 수련, 클래스들도 참여하는데 이런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

 

라더블제이 설립자는 J.J.Martin이다.

J.J.마틴은 로스엔젤레스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Harper's Bazaar USA에서 이탈리안 패션과 디자인 에디터로 16년간 일했다.

그녀의 글은 뉴욕 타임즈나 제팬 보그, 엘르 데코 등에 기재되었다. 

현재 그녀는 경험을 통해 이탈리의 빛나는 감성을 담은 라 더블제이를 창립하고 여러 활동등을 진행중이다. 

 

라 더블제이를 통해 내가 생각해보는 브랜드 & 작업

인스타그램에 있는 라 더블 제이의 이미지들

 

단순히 한 브랜드의 팬이 아니라 나는 여러 브랜드를 알아가면서 언젠가는 나도 멋진 브랜드를 런칭하고 싶다.

만약 내가 "지금 당신이 하고 싶은 스타일의 의류 브랜드가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나는 1순위로 이 La double J 브랜드를 떠올릴 것같다. 

나는 한국의 다양한 민화, 패턴, 문양 들을 좋아하는데 이를 활용해서 이렇게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덧입혀 보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이탈리아의 빈티지한 패턴들이 숨겨져 있다가 설립자인 제이제이 마틴이 발굴해서 재해석해 내는 것처럼 나도 한국의 문양들과 빈티지한 감성들을 현대적인 무드로 재해석한 작업들을 해보고 싶다. 

 

이상으로 내가 좋아하는 La Double J 브랜드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다. 

제품을 꼭 사지 않더라도, 현대적인 빈티지한 감성의 아이디어를 얻고 싶다거나, 옛 그래픽이나 문양에서 영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보고 싶을때 찾으면 좋은 브랜드다. 

또한 패턴 텍스타일면에서도 화려하고 완성도 높은 볼드한 패턴을 찾는다면 강력 추천한다. 

 

앞으로도 이탈리아의 매력적인 감성을 담은 다양한 프린트물과 소품들을 기대하며, 

언젠가는 내 작업들도 더 다듬어지기를 바라보는 꿈을 꾼다. 

 

이 브랜드는 나를 꿈꾸게 하고, 

아마 내가 이 브랜드를 보면서 내 안의 열정과 뜨거움, 아이디어들을 생각해 내는 것처럼 

다른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고 움직이게 하지 않을까 싶다. 

만약 휴양지 옷을 찾는다거나, 매력적인 외국 브랜드의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거나, 화려한 프린트물을 좋아한다면 La Double J를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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